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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개의치않는 西言會의 활발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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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8-19 10:23 조회16,2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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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서언회 회장단의 행보가 부쩍 빨라졌습니다. 1주일 사이에 이종욱 신임총장을 예방한 데 이어 유연채 전임회장 초청 만찬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개의치않는 바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뒷줄 왼쪽부터 김백, 오진규, 홍성완, 김일환, 유연채, 배성례 동문. 앞줄 앉은 사람은(왼쪽부터) 조현국, 이현종 동문입니다.>

서강언론인들의 모임인 서언회(西言會) 홍성완 회장(72 영문, 연합뉴스 본부장)을 비롯한 집행부 8명이 18일 인사동의 한 음식점에 모여 친목을 다졌습니다. 저녁 식사를 겸한 모임에서 이들은 △연말 서언회의 밤 행사 추진 △정치포럼 성격의 ‘서강울림’과 연대 △모교 지원 △언론사별 조직 정비 등 서언회의 내실을 다지고 외연을 넓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서언회 직전 회장이던 유연채(72 신방, 전KBS 해설위원) 경기도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기자생활을 접고 공직에 투신한 지 6개월간의 소회를 토로하며 환담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김백(75 철학) YTN 경영기획실장의 보도국장 취임을 축하하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모임에는 △홍성완 △유연채 △오진규(74 신방) KBS 예능국장 △김백 △김일환(76 신방) KBS 교양국장 △배성례(78 영문) SBS 남북교류단장 △조현국(81 경영) KBS이사회 전문위원 △이현종(84 신방) 문화일보 국제부장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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