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丹溪)장학금 신설
이명재(64 무역) 동문 장학금 기탁

새로운 동문 기탁장학금이 탄생했다.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는 이명재(64 무역) 동문이 6월 24일 총동문회 사무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자신의 호(號)를 따 ‘단계(丹溪)’라 이름 붙였다. 이 동문은“재학 시절 받았던 장학금이 이번 기탁의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단계 장학금은 이 동문의 뜻에 따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상대 학생 1명에게 2009년 2학기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글=김성중(01 신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