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서강동문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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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02 16:58 조회8,2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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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서강동문 골프대회 행사가 지난 8월 28일 강원도 문막읍에 있는 CENTURY21CC(대표 : 이영남 부회장, 64 사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였기에 동문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제32대 총동문회의 슬로건인 ‘비상하는 서강’을 위한 학부, 대학원 및 모든 서강가족이 하나 되는 행사였다. 김광호(72 경영) 총동문회장, 심종혁(74 수학) 총장 및 각 단과대학, 동아리 모임, 대학원 동문회 등 다양한 동문회와 멀리 부산에서 달려온 동문 등 15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였다.
총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배상열(MBA)동문이 70타로 메달리스트를, 김정환(87 화학)동문이 신페리오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대회의 의미를 온몸으로 표현한 서금회팀이 포토제닉상을 수상하였다.
(포토제닉상)
(최다참가 83학번)
(이영남 동문의 여성동문 특별 기념품)
(미래세대 00학번 이상 특별시상)
서강으로 하나 되는 만찬 행사에서는 이영남(64 사학)동문이 서강 발전기금으로 10,000,000원을 전달하여 행사장의 열기를 후끈 달구었다.
이어서 진행된 정은상(서금회 회장, 81 사학) 동문이 협찬한 그림의 경매에서 김광호 총동문회장이 10,000,000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하였다.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학번에게 주어진 특별상은 14명의 동문이 참여한 83학번 동문들에게 돌아갔다. 특히 83학번들은 이번 행사를 참석하며 특별이벤트로 이윤용(83 경영) 동문이 20,000,000원을 기부 약정하여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들께서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웅(제30대 총동문회장, 77 경영)동문이 참가자 기념품을 지원하고, 김문수(70 경영), 이경로(76 경영), 김충호(87 경영)동문, ROTC동문회 등이 현금 및 경품을 지원하여 풍족한 행사가 되었다.
골프 실력과 관계없는 특별 이벤트 순서에서는 부산 해운대에서 참가한 동문이 열정상을 수상하였고, 미래세대 00학번 이상의 동문들에게 특별상품 시상, 다둥이 가족 시상, 최근 출산한 동문 시상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늘 그러하듯 당첨자와 미당첨자의 장탄식이 쏟아져 나왔다. 특히 마지막 순서는 예정에 없었던 시상이 이루어졌다. 3번째 라운딩만의 120타수(아마 측정 불가한 숫자였을 것 같은)의 기록으로 꼴찌를 기록한 신동혁(96 전자)동문에게도 시상하라는 성화에 즉흥적으로 시상이 진행되면서 재미가 더해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나아지면서 많은 동문이 모여 서강의 일원임을 확인하고, 모교와 동문회의 발전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강 언덕에서 푸른 꿈을 키운 서강 가족은 우정이 익어가는 가을 계절에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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