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연재-'고향기는 길' 김병길(78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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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5-06 16:52 조회18,8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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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가는 길-보성 주암호(On the way to My hometown)
200cm x 75cm, Acrylic on Korean Paper, 2009년
김병길(79 사학)
willard@naver.com / http://modu.pe.kr
서강미술가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원
10년 정도 자연의 소리를 찾아 현장작업을 해왔다. 계곡, 바다, 산, 농가 등이 주된 작품 소재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놓칠 수 없는 소재가 고향이다. 위 작품은 고향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주암호의 초가을 풍경이다. 주암호는 댐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인데 전남도민 반 이상의 식수원이다. 시원하게 뚫린 전망에다가, 물에 잠겨 섬으로 변한 산봉우리들 사이로 배가 떠다니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색이 눈앞에 펼쳐져 있기에 정말 넓고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연작으로 이어나갈 생각인데 향후 3~4장 옆으로 이어가면 완성될 듯하다.
200cm x 75cm, Acrylic on Korean Paper, 2009년
김병길(79 사학)
willard@naver.com / http://modu.pe.kr
서강미술가회, 한국야외수채화가회 회원
10년 정도 자연의 소리를 찾아 현장작업을 해왔다. 계곡, 바다, 산, 농가 등이 주된 작품 소재들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놓칠 수 없는 소재가 고향이다. 위 작품은 고향으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는 주암호의 초가을 풍경이다. 주암호는 댐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인데 전남도민 반 이상의 식수원이다. 시원하게 뚫린 전망에다가, 물에 잠겨 섬으로 변한 산봉우리들 사이로 배가 떠다니고 은행나무와 단풍나무 색이 눈앞에 펼쳐져 있기에 정말 넓고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연작으로 이어나갈 생각인데 향후 3~4장 옆으로 이어가면 완성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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