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 평화선언 철회' 이사회에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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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09-05-06 11:18 조회12,7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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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총동문회 제1차 이사회가 3월 24일 오후 7시 동문회관 11층 서강스카이뷰에서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 이사, 감사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안건은 2010년 개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 현황, 3차 기념와인 판매, 홈페이지 활성화, 서강커리어멘토링 2기 운영, 제 13대 총장 선출과 관련된 제반 사안 등에 대한 것이었다.
총동문회가 2008년 9월 50주년 기획단을 꾸린 뒤 ‘50주년 기념사업 추진기획단’에 제안한 여러 기획안에 대해 학교 측의 적극적인 추진의사가 불투명해 보임에 따라,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서강 평화선언’을 개최하자는 안을 지난 6차 분과장회의에서 자진 철회했고, 이사들은 이를 아쉬워했다.
장학기금 확충에 대해서도 ‘개교50주년 맞이 장학기금 50개 조성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재직동문이 20명 이상 되는 기업체를 중심으로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홈페이지 활성화에 대한 방향도 정했다. 이창섭(84 국문) 사무국장은 “동문들의 소소한 이야기라도 모두 확보해서 2008년에 비해 1.5배 수준인 연내 200만 페이지뷰를 달성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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