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서강50년<1> - 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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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09-03-20 14:05 조회17,2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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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의 교문>
교문은 새내기의 첫걸음을 맞이하고, 졸업생이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을 축하해준다. 교문이 갖는 상징성과 역할은 변함없지만, 겉모습은 모교의 발전과 더불어 변화해왔다. 2010년 개교50주년을 눈앞에 둔 지금, 교문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1960년대
벽돌로 쌓아 올린 기둥에 달린 두 개의 철문이 초창기 교문이다. 철문 가운데에 위치한 교표가 모교의 교문임을알리고 있으며, 뒤로 본관과 솟아오른 굴뚝이 보인다. 교문 위에 설치된 현수막이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준다.
1970년대
1960년대에 비해 훨씬 넓어진 교문을 볼 수 있다. 왼쪽 기둥에 있는‘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라는현판이 눈에 띈다. 철문은 다른 형태의것으로 교체되었으며, 중앙에 있던 교표는 사라졌다.
1980년대
1970년대의 교문이 그대로 이어져 외관상의 큰 변화는 찾아볼 수 없다.교문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고 있는 경찰과 재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민주화 운동이 치열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말해준다.
1990년대
1990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문이 건립되었다. 미적 가치를 지닌 조형물의 성격을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른쪽에 예수회 대학임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만들었으며, 그곳에 교표와 ‘서강대학교’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교문에 새겨진 교표와 ‘서강대학교’라는 글씨가 좀 더 커진 것을 제외하고는 1990년 건립된 교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교문 양쪽으로 이어지던 담장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교문은 새내기의 첫걸음을 맞이하고, 졸업생이 사회로 내딛는 첫걸음을 축하해준다. 교문이 갖는 상징성과 역할은 변함없지만, 겉모습은 모교의 발전과 더불어 변화해왔다. 2010년 개교50주년을 눈앞에 둔 지금, 교문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1960년대
벽돌로 쌓아 올린 기둥에 달린 두 개의 철문이 초창기 교문이다. 철문 가운데에 위치한 교표가 모교의 교문임을알리고 있으며, 뒤로 본관과 솟아오른 굴뚝이 보인다. 교문 위에 설치된 현수막이 당시의 시대상을 알려준다.
1970년대
1960년대에 비해 훨씬 넓어진 교문을 볼 수 있다. 왼쪽 기둥에 있는‘서강대학교 SOGANG UNIVERSITY’라는현판이 눈에 띈다. 철문은 다른 형태의것으로 교체되었으며, 중앙에 있던 교표는 사라졌다.
1980년대
1970년대의 교문이 그대로 이어져 외관상의 큰 변화는 찾아볼 수 없다.교문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고 있는 경찰과 재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민주화 운동이 치열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말해준다.
1990년대
1990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교문이 건립되었다. 미적 가치를 지닌 조형물의 성격을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오른쪽에 예수회 대학임을 상징하는 십자가를 만들었으며, 그곳에 교표와 ‘서강대학교’가 세로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
교문에 새겨진 교표와 ‘서강대학교’라는 글씨가 좀 더 커진 것을 제외하고는 1990년 건립된 교문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교문 양쪽으로 이어지던 담장은 모두 철거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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