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TC총동문회, 후배사랑 기념식수 및 위문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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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4 16:22 조회9,3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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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제18대 총동문회장단(회장 차휘석 : 84 경영, 대외부회장 한재균 : 84 경영)은 지난 7월 8일 금요일 오후, 충북 괴산에 소재한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기념식수 제막식을 거행하고 하계 입소 훈련중인 모교 19학번 ROTC후보생들을 격려하며 발전기금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김순기 서강대학교 부총장 및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학군단장, 일반 동문 대표 문정호(83 화공), 최재천(85 불문) 동문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수 제막식은 학군교장 권영현소장 및 관계자들과 학군단장 송의섭중령, ROTC후보생 대표 연제모(19 경영) 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올해 초, 총동문회장기수인 26기가 500만원을 출연하며 전 동문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1,700만원을 모금하였고 1,2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사업이다.
기념식 후, 학군교에 발전기금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학군교 관계자와 학군교의 현황 및 ROTC 위상,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서강ROTC의 발전을 위해 모교에 독립된 학군단건물 필요성과 협조를 구했고, 모교 대외교류처장은 노고산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피력하였다.
이 사업이 성사된다면 서강대학교 ROTC에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후, 혹서기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후배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순기 부총장과 한재균 부회장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지금 힘들게 쏟아 붓고 있는 젊음의 가치가 멋진 미래로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여러 환경의 변화로 ROTC 지원자들이 감소하였지만, 각계의 노력으로 다양한 지원과 복무기간의 단축노력이 가시화 된다면 ROTC의 인기는 예전의 모습으로 회귀하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값진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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