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정당한 분노-조병준(79신방), 사진:매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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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9-01-02 10:03 조회11,7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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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포토 에세이’ 시리즈의 첫 시작인 <정당한 분노>에는 매그넘 사진 중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정당한 분노를 표현한 31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1989년 중국 북경의 천안문에서 거대한 탱크 행렬 앞을 막아선 청년의 뒷모습, 반전주의자들에게 총칼을 겨누는 미국 군인들 앞에 꽃 한 송이를 건네려는 여학생. 저자는 불의와 부패와 부도덕을 막을 수 있는 이러한 인간의 거대한 힘을 ‘정당한 분노’라고 부른다. 또한 배고픔, 폭력, 독재, 불의와 부패로부터의 자유를 막는다면 그것에 대해 분노해야 하고, 그것은 정당하다고 외친다.
이처럼 저자는 불의와 불행으로 가득 찬 세상을 매그넘 사진과 글로 독자들에게 전해나간다.
<차례>
- 분노의 눈으로 쳐다보라!
- 나는 외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 다윗의 돌을 던져라!
- 당신에게 이 꽃을 바칩니다
- 소년병을 위하여
- 미안합니다…I am sorry…
- 고차틀, 작은 마을이여!
- 아가야, 울지 마라
- 이십 년만의 장례식
- 잊혀진, 그러나 사라지지 않은…
- 체르노빌의 유산
- 새로운 시대의 어린 여행자
- 엄마, 울지 마. 내가 크면 큰 집을 지어줄게
- 불온한 카메라, 불온한 초상
- 히말라야를 넘어 가 돌아오지 않은 사람들
- 오, 형제여, 먼 길 함께 걸어온 형제여
- 솟아봐! 중력을 이겨봐!
- 메마른 대지에 비를 내려라
- 재난은 개인적이다, 그리하여 총체적이다
- 고통의 축제
-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높은 곳을 향하여
- 평화와 불복종, 그 아름다운 만다라
- 당당하게! 눈을 내리지 말고! 마주보라!
- 생긴 대로 살게 내버려 둬!
- 낡은 사진 한 장, 그리고 눈물
- 말 달리자! 미래를 향해 달리자!
- 자유의 행진
- 딸을 어디에 가뒀느냐!
- 엄마들의 행진
- 사람에게서 땅을 빼앗지 말라
- 선한 이유가 담긴 분노 - 체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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