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검우회 동문, 체육관에 검도장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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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07 17:21 조회11,3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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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검도동아리 서강검우회(지도교수 박단/80 사학, 사학과 교수, 공인 4단)는 지난 6월 24일 (금) 오후 7시 교내 체육관 내 검도장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장식에는 재학생 검우회 회원(회장 정준엽, 17 경제) 40여 명뿐만 아니라, 조성구(84 정외), 함형민(87 경영), 노석창(88 경제), 김기홍(90 경영), 박상익(00 국문) 등 10여 명의 동문 검우회 선배도 참석하여 검도장 개장을 기념하였다.
교내 유일한 대한검도 중앙동아리 서강검우회는 1961년 창단되어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에서 가장 오래된 동아리 가운데 하나이다.
그간 체육관 라켓볼장에서 운동하는 후배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검도장을 마련해주고자 서강검우회 최승용 지도사범(94 생명과학, 공인 5단)의 발의로 총 47명의 동문이 모금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검도장이 탄생하였다.
이번에 리뉴얼한 검도장은 검도동아리 뿐만 아니라 교내 체육 수업 및 다른 동아리 또한 사용할 수 있다.
총 2,500여 만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한 검도장은 마루바닥의 충격을 최소화하는 최신 탄성마루 공법으로 시공하였다.
탄성마루는 탄성과 내구성이 뛰어나고 충격흡수율이 좋아 운동 중 무릎과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임 서강검우회 회장 김태길(18 화학) 학생과 현 회장 정준엽(17 경제) 학생은 한 목소리로 검도장 개장을 진심으로 반겼으며, “서강검우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검도장이 지어져 굉장히 기쁘다. 이렇게 훌륭한 검도장을 위하여 흔쾌히 모금해주신 지도교수님, 지도사범님, 그리고 서강검우회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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