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선(64영문)동문 비롯 30여명 SJRT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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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1-21 10:22 조회15,9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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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선(64 영문) 동문을 비롯한 30여명의 동문들이 20일 저녁 열린 ‘제2회 SJRT 회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서강발전기금 모금운동에 힘을 보탰습니다. SJRT(Sogang Jubilee Round Table)는 서강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을 나타내는 말로, 희년(禧年), 성년(聖年)을 뜻하는 주빌리를 원용해 2010년 개교 50주년을 의미있는 해(年)로 기리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SJRT 회원모집은, 모교 발전후원본부를 주축으로 2007년 9월 1일부터 추진해 지난 10월 말까지 14개월 동안 224명의 회원이 가입했고, 약정 274억원, 납입 93억원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모금 목표액은 500억원이며, 동문을 비롯해 학부모, 교직원, 기업, 사회인사(서강의 벗) 등이 가입했습니다.
7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 동문으로는 김효선 최고 학번 선배를 비롯해 서일호(66 경제), 김인철(68 국문), 박상환(69 무역), 박순희(71 생명), 한석동(72 영문), 류승우(78 경영), 김명렬(S-CAMP7기), 이의현(경영31기) 동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총동문회에서 감사를 맡고 있는 임원현(84 경영) 동문은 서강발전을 위한 재정확충 노력을 강조하는 ‘SJRT 정신’을 낭독했습니다. 권영일(86 정외) 발전후원본부 발전기금팀장은 “경기침체로 모금운동에 일부 영향이 미치고 있으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만큼 2010년까지 목표액 500억원 달성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행사 사회는 이기상(91 신방) 동문이 맡았고, 축하공연은 재학생인 유승찬(경영대학원 주간 2기) 동문이 <그대를 사랑합니다> <햇살이 눈부신 날에> <다행이다> 등 3곡을 불렀습니다. 이밖에 재학생 노래동아리 에밀레와 댄스동아리 S.H.O.C.K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다양하게 준비된 경품추첨에서 영예의 그랑프리(2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는 박상환 동문에게 돌아갔습니다. 박 동문은 지난 88년부터 서강동문장학회(이사장 김호연 74 무역)에 ‘호상장학금’을 조성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 2-3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박 동문은 경품추첨 당시 언론대학원 강의를 하느라 자리를 비워 동부인한 이연수 님께서 수상했습니다. 건강검진권은 하트 스캔 헬스케어 대표이사인 김문수(70 무역) 동문이 협찬해주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이기상 동문(91 신방)>
<최고 학번 선배인 김효선 동문(64 영문)>
<‘SJRT 정신’을 낭독하는 임원현(84 경영)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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