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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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10-17 20:45 조회12,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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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의 사생활
하영휘 지음/푸른역사
조선시대 노론(老論) 성리학자 조병덕이 남긴 1700여 통의 편지로 19세기 조선을 재발견했다. 가회고문서연구소 소장인 하영휘(75·사학) 동문이 재단법인 아단문고가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조병덕 편지’를 발굴하고 정리했다. 세속적인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것을 수치로 여기던 조선시대 양반의 금전거래, 빚, 아들에 대한 실망, 질병 등에 대한 사적인 고민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조선의 실상을 그 어떤 자료보다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하영휘 지음/푸른역사
조선시대 노론(老論) 성리학자 조병덕이 남긴 1700여 통의 편지로 19세기 조선을 재발견했다. 가회고문서연구소 소장인 하영휘(75·사학) 동문이 재단법인 아단문고가 소장하고 있던 고문서‘조병덕 편지’를 발굴하고 정리했다. 세속적인 모습을 남에게 보이는 것을 수치로 여기던 조선시대 양반의 금전거래, 빚, 아들에 대한 실망, 질병 등에 대한 사적인 고민들이 담겨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조선의 실상을 그 어떤 자료보다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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