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선비, 귀신과 通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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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9-06 15:46 조회11,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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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선비, 귀신과 通하다
장윤선(196·국문) 지음/이숲
조선조 학자들이 주장하는 여러 귀신에 대한 이론적 설명과 함께 다양한 귀신 이야기를 소개한다. 괴물류의 귀신, 원혼 귀신,조상귀신 등을 소개하는 한편,두렵고 무서운 이미지만을 전달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을 보살피는 따뜻한 조상귀신에도 주목한다.
저자는 문헌에 등장하는 조선시대 귀신론과 귀신의 이치 등을 조명한 뒤, 유관순 괴담이나 최근 등장한 자유로 귀신담 등을 제시하면서“21세기에도 귀신은 여전히 살아 있는 대상”이라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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