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강한 체력이 동문회 발전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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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4-01 13:19 조회13,8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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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동문총회가 3월 14일 오후 7시 신수동 거구장에서 열렸다. 사회복지학과 동문 13명을 비롯해 신학대학원 동문회장과 부회장 등 15명이 참가했다. 이날 2007년 활동 및 결산 보고 및 신임회장 선출이 있었다. 최도경(11기) 동문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이미 잘 꾸려가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동문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취임사를 했다. 전임 회장인 박희경(15기) 동문은 “앞으로도 동문 발전을 위해 돕겠다”고 송별사를 전했다.
회기는 매년 3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로 변경했다. 또한 정회원에 관한 정의를 동문 전체로 확대했다. 입회비는 5만원을 유지했다. 총회 이후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마련됐다. 대화 주제는 대부분 동문들의 근황을 묻는 내용이었다. 헤어지는 게 아쉬웠던 동문들은 노래방까지 들러서 끈끈한 동문의 정을 노래와 춤사위로 표현했다. 서성민(16기) 동문은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고 싶었지만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음을 기약했다”면서 “공부도 놀이도 열정적으로 해내는 동문들을 보니 체력 관리 비결이 궁금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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