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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재직동문회 신년하례식-신임 고팔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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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8-02-01 09:55 조회13,9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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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고팔만 회장 "재밌는 동문회 만들터"
우리은행 재직동문회 신년하례식

우리은행 서강대학교 동문회는 지난 16일 모교 동문회관 3층 프라자홀에서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오랜만에 만나는 동문 선후배 간에 서로 정담을 나누는 가운데, 식사와 함께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올해로 6회째 동문회관에서 열리는 신년행사는 선후배간의 따뜻한 만남으로 지치기 쉬운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그동안 회장으로 수고해 온 이연복(72·물리) 전임 동문회장의 신년사와 이임사가 이어진 후에,신임 동문회장으로 고팔만(73·무역) 동문이 선임되었다. 고 신임회장은“앞으로 재미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올해는 모든 동문이 좋은 취미와 특기를 한 가지씩 갖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고 덕담을 했다. 이어서 열린 총무 선출에는 가장 큰 성원의 박수를 받은 이원재(87·독문) 동문이 선임되었다.

한편 친교의 시간에는 싱가폴지점으로 떠나는 조세형(86·영문) 동문, 참석 동문 중 막내인 도산로지점 윤미정(02·경영) 동문, 계열사인 우리금융정보 최현권(83·컴퓨터) 동문, 우리금융지주 백민(90·경제) 동문의 인사와 함께 우리은행 노조부 위원장에 선출된 윤성현(83·정외) 동문의격려인사도 있었다.

끝으로 열린 행운권 추첨시간에는 올 한해를 푸짐하게 시작하는 행운을 갖게 된 동문들도 많았다. 이날 동문들은 가정과 직장에서 서강 동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자고 다짐하는 한편, 올해에도 재직동문회 명의의 동문장학금과 모교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부총무 김태수(95·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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