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미술모임 'kpmind'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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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9-04 00:23 조회21,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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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모임 'kpmind]를 소개합니다
kpmind는 미술을 사랑하는 모교 전현직 교수와 동문으로 구성된 미술모임으로 2002년 7월24일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15여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 전시회와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 kpmind의 제4회 정기전에서 총무 김영삼(94·종교) 동문을 만나 kpmind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 ‘kpmind’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는지?
“‘kpmind’는 美에 대한 강(k)박(p)관념(mind)을 표현한 이름입니다. 바쁜일상에 쫓기면서도 붓과 캔버스에 대한 그리움은 강박수준이었습니다.”
-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여러 회원의 작품을 전시하기 때문에 공통된 주제를 잡기가 어렵지만, 인간과 자연을 대상으로 한 소재가 많아요. kpmind는‘좋은 그림을 위한 더 좋은 사람’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림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kpmind의 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야외 스케치 여행을 하고 있어요. 늘어지기 쉬운 주말,부지런한 선배들의 손에 이끌려 새벽 일찍 떠나는 스케치 여행은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주지요.”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내년에는 소품들 대신에 50호 작품으로만 전시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홍보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작품의 판매를 높이고 kpmind의 이름으로 모교에 기부도 하고 싶습니다. 미술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요”
- 동문들에게 하실 말씀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 그리고 싶으신 분, 그려본 적은 없지만 관심이있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그림은 계속 그리면서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 참여문의: 김영삼(94·종교)/016-258-1542
■ 홈페이지: http://www.kpmind.com
■ 참여 졸업생 및 교수: 엄정식(60·철학) 모교 철학과 교수, 강현두 전 모교 신방과 교수, 홍은경(74·사학), 정수연(76·무역), 장성화(77 전자), 임중선(77·물리), 손명환(78정외), 김병길(79·사학), 조철승(80·전자), 김주삼(80·화학), 박영식(83·철학), 김영삼(94·종교), 손경국(94·경영), 김현동(94·경제), 이승미(00전자), 박초설(00·경영)
kpmind는 미술을 사랑하는 모교 전현직 교수와 동문으로 구성된 미술모임으로 2002년 7월24일 제1회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15여명의 회원이 매년 정기 전시회와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 kpmind의 제4회 정기전에서 총무 김영삼(94·종교) 동문을 만나 kpmind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 ‘kpmind’라는 이름은 어떻게 붙여졌는지?
“‘kpmind’는 美에 대한 강(k)박(p)관념(mind)을 표현한 이름입니다. 바쁜일상에 쫓기면서도 붓과 캔버스에 대한 그리움은 강박수준이었습니다.”
-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무엇인가요?
“여러 회원의 작품을 전시하기 때문에 공통된 주제를 잡기가 어렵지만, 인간과 자연을 대상으로 한 소재가 많아요. kpmind는‘좋은 그림을 위한 더 좋은 사람’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그림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kpmind의 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매년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야외 스케치 여행을 하고 있어요. 늘어지기 쉬운 주말,부지런한 선배들의 손에 이끌려 새벽 일찍 떠나는 스케치 여행은 평범한 일상에 활력을 주지요.”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내년에는 소품들 대신에 50호 작품으로만 전시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홍보도 보다 적극적으로 해서 작품의 판매를 높이고 kpmind의 이름으로 모교에 기부도 하고 싶습니다. 미술작업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고요”
- 동문들에게 하실 말씀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 그리고 싶으신 분, 그려본 적은 없지만 관심이있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그림은 계속 그리면서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관심있는 분은 연락주세요.”
■ 참여문의: 김영삼(94·종교)/016-258-1542
■ 홈페이지: http://www.kpmind.com
■ 참여 졸업생 및 교수: 엄정식(60·철학) 모교 철학과 교수, 강현두 전 모교 신방과 교수, 홍은경(74·사학), 정수연(76·무역), 장성화(77 전자), 임중선(77·물리), 손명환(78정외), 김병길(79·사학), 조철승(80·전자), 김주삼(80·화학), 박영식(83·철학), 김영삼(94·종교), 손경국(94·경영), 김현동(94·경제), 이승미(00전자), 박초설(00·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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