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 전자공학과 교수 정년퇴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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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9-04 00:15 조회11,9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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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전자공학과교수정년퇴임연
지난 8월 25일 오후 6시 동문회관 3층에서 전자공학과 안철(60·물리) 교수님 내외분을 모시고, 정년퇴임을 기념하는 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에는 69학번 스티브 김 동문, 역대 전자공학과 동문회장님들(69 김용민, 70 성기철, 71 홍순호), 반도체 메모리 사업의 주역인 77학번 박동건(삼성전자이사), 77학번 윤규한(하이닉스 이사)을 비롯해 69학번부터 04학번까지 70여명의 동문들과 학과 교수님들이 참석했다. 71학번 유종탁 동문은 본교 전자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유재석 군과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공학과에서 1973년 2학기부터 34년 간 봉직하시면서 과학기술연구소장, 산업기술연구소장과 초대 공대학장, 14대 대학원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학부총장을 역임하신 안철 교수님은 퇴임사를 통해서 학과가 성장해온 발자취를 더듬으시면서, 학과 교수님들과 동문들에게 ‘발전하는 전자공학과’라는 대의를 위한 구성원 간의 협력과 화합, 조화로운 모습을 당부하였다.
참여한 동문들은 처음으로 정년퇴임 학과 교수를 갖게 된 자랑스러움과 그 동안 학과의 초석을 다지고, 발전일로의 현재 모습이 될 수 있도록 학과 내 균형자 역할을 해주신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 앞으로 이어질 학과 교수님들의 정년퇴임식이 동문간의 인적 네트워크의 새로운 장이 되기를 기대했다.
이번 퇴임연을 위해 학과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73학번 권영범(영림소프트랩 대표이사) 동문은 기념품을 협찬해주었고, 학과 동문회와 안철교수님 연구실 동문회(Sogang Ricci 271동문회, 회장: 76학번 김정묵(한빛레이져 대표이사))와 82학번 이성민(엠텍비젼 대표이사)동문은 재정지원을 하였다.
김덕환(89·전자)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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