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동문회, 박근혜 동문과 “번개”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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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진아 작성일07-03-20 15:00 조회13,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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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동문회, 박근혜 동문과 “번개” 모임
워싱턴 DC 동문회
워싱턴 DC 동문회가 지난 2월 15일 박근혜(70·전자) 전 한나라당 대표와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식당에서“번개" 모임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 전 대표를 격려했다.
워싱턴 DC 동문회는 박 전 대표의 워싱턴 특파원 만찬 간담회가 열리는 식당에서 임시 모임을 갖는 한편 3시간 동안 특파원들의 질문 공세를 견뎌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승용차에 올라탄 박 전 대표를 모임 장소로 안내했다.
예상하지 못한 “번개" 동문 모임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환한 얼굴로 악수를 청하면서 먼 곳에서 동문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면서 이곳 동문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사심 없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됐다"는 말로 출마 동기를 설명하면서 동문들의 성원을 요청했다. 이어 미국 방문 일정이 매우 버겁게 짜여 있지만 진지하고실속 있게 치러지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여줬다.
대화가 끝나고 사진 촬영을 마친 동문회 참석자들은 박 전 대표의 선전을 기원하고 미국 방문 일정은 물론 그 이후 선거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면서 박 전 대표를 환송했다.
이에 앞서 박 전 대표는 13일 미국에 도착해 보스턴에서 하버드 대학교 초청 특별강연 일정을 진행했고 이어 14일부터 나흘간 체류한 워싱턴에서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 헤리티지 재단 관계자 간담회, 그리고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관계자 면담 일정을 소화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워싱턴 방문 기간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 관계 발전 방안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와“여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왕선택(84·영문) YTN 정치부 기자
워싱턴 DC 동문회
워싱턴 DC 동문회가 지난 2월 15일 박근혜(70·전자) 전 한나라당 대표와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의 한 식당에서“번개" 모임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박 전 대표를 격려했다.
워싱턴 DC 동문회는 박 전 대표의 워싱턴 특파원 만찬 간담회가 열리는 식당에서 임시 모임을 갖는 한편 3시간 동안 특파원들의 질문 공세를 견뎌내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승용차에 올라탄 박 전 대표를 모임 장소로 안내했다.
예상하지 못한 “번개" 동문 모임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환한 얼굴로 악수를 청하면서 먼 곳에서 동문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면서 이곳 동문들의 생활과 어려움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또한“사심 없이 국가를 위해 봉사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나서게 됐다"는 말로 출마 동기를 설명하면서 동문들의 성원을 요청했다. 이어 미국 방문 일정이 매우 버겁게 짜여 있지만 진지하고실속 있게 치러지는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면서 자신감있는 태도를 보여줬다.
대화가 끝나고 사진 촬영을 마친 동문회 참석자들은 박 전 대표의 선전을 기원하고 미국 방문 일정은 물론 그 이후 선거일정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원하면서 박 전 대표를 환송했다.
이에 앞서 박 전 대표는 13일 미국에 도착해 보스턴에서 하버드 대학교 초청 특별강연 일정을 진행했고 이어 14일부터 나흘간 체류한 워싱턴에서는 내셔널 프레스 클럽 연설, 헤리티지 재단 관계자 간담회, 그리고 미국 행정부 및 의회 관계자 면담 일정을 소화했다. 박 전 대표는 특히 워싱턴 방문 기간에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 관계 발전 방안을 비롯한 상호 관심사와“여성 리더십" 등을 주제로 환담했다.
왕선택(84·영문) YTN 정치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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