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베를린 영화제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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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7-03-18 21:35 조회12,9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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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베를린영화제 특별상 수상
박찬욱(82.철학) 감독의 영화<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지난 2월 17일 베를리날레 팔레스트에서 개최된 제57회 베를린영화제에서 8대 본상 중 하나인 특별상 ‘알프레드 바우어 상’을 수상했다.
알프레드 바우어상은 독일 표현주의 기법을 정착시킨 촬영 감독의 이름을 딴 것으로, 새로운 조망을 제시한 영화에 수여하는 상이다. 1994년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이 수상한 이후 국내작품으로서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가 두 번째 수상이다.
박감독은 지난 2001년 <공동경비구역 JSA>로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이후 2003년 <복수는 나의 것>이 포럼 부문에 초청되었고 지난해에는 베를린영화제의 워크숍 프로그램인 ‘베를리날레 탤런트 캠퍼스’의 강사(mentor)로 초청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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