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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강 언론인상 시상식 - 학교와 동문 세상과의 소통에 앞장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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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병현 작성일06-12-26 16:41 조회18,8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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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서강 언론인상 시상식 

학교와 동문 세상과의 소통에 앞장서자

 

서강대언론인회(회장: 황희, 73·경제, MBC논설위원)는 지난 12 5일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송년의 밤 행사 및 제3회 자랑스런 서강언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언론사와 방송사에 종사하고 있는 서강언론인 13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 이 자리에는 특히 박근혜(70·전자)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한나라당 부산시 당위원장 서병수(71·경제) 의원, 장성민(86·정외) 전 국회의원, 김영기(73·경제) LG전자 H R부문 부사장, 최휘영(83·영문) NHN 대표이사 등 많은 초대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한석동(72·영문, 국민일보 논설실장) 전임 회장에 이어 신임 회장이 된 황희만 동문은 인사말에서“서강 언론이 학교와 동문, 세상과의 소통에 앞장 서 줄 것" 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 조직과 활동을 더욱 정비해 서언인의 친목과 우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랑스런 서강언론인상에는 강일중(70·신방) 연합뉴스 편집위원과 유연채(72·신방) KBS 해설위원이 선정되었다서강언론인회회장단은 지난 10월 말 열린 수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강일중 동문이 뉴욕지사장, 경제국장을 역임하며 보여준 다양한 기명기사와 저술활동으로, 유연채 동문은 정치부장과 해설위원으로 보여준 리더십과 TV 프로그램 진행 능력을 평가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인 강 동문은 현재 연합뉴스 편집위원실 고문으로 각계 인사를 망라한 심층 인터뷰 코너를 담당하고 있으며, 유 동문은 해설위원으로서 TV주간 대담 프로그램인‘일요진단'의 앵커를 맡고 있다.


한편 서언회는 이번 송년의 밤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호연 동문회장과 주홍(73·물리) (주)대상홍보상무와 최영조(80·신방) (주)한화 홍보상무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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