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14 아텍) 동문, 개인전 ‘Generation of Living Diversity’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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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12-20 10:10 조회9,86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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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14 아텍) 동문이 성북동 갤러리17717에서 개인전 ‘Generation of Living Diversity’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삵 개체군의 다양성을 관측하기 위해 활용된 DNA 미세부수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키네틱 사운드 인스톨레이션 작업이다. 같은 종이지만 서로 다른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각 개체들과 다양성을 소리, 빛, 움직임으로 표현했다.
이 동문은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지원 다원 분야에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품은 주로 새로운 매체와 그에 어울리는 문법을 연구해 미디어 아트로 구현하고 있다. 문화역서울 284의 단체전에서 <DMZ>, 성북예술창작터 단체전에서 <스케일, 스캐닝> 등을 출품했다. 2018 년 눈으로 읽기 어려운 데이터를 소리화한 알고리즘으로 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서 <DMZ 자생식물 음감회>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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