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92 전자) 스마일게이트 대표, 창사 이래 최초 연매출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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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13 13:22 조회20,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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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빈(92 전자) 동문이 창업한 스마일게이트가 13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연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권 동문은 현재 스마일게이트 그룹 CVO(Chief Visionary Officer, 최고 비전 책임자)와 함께, 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1조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스마일게이트는 작년대비 매출이 14%, 당기순이익이 49% 증가했다. 특히 전체 매출의 84%를 차지한 해외부문이 전년 대비 21%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지난 7월 중국에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IP 크로스파이어를 소재로 한 드라마 '천월화선'이 18억회 뷰를 기록했다. 최근 크로스파이어는 소니 픽처스와 배급계약을 맺고 할리우드 영화화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개발 스튜디오를 세워 트리플 A급 콘솔게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를 통해 '크로스파이어X'를 출시하며 서구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스마트게이트홀딩스 관계자는 "풍성해진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외에서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할 것이다. 크로스파이어X를 시작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작품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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