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박물관 관람, 지도와 황금, 야외 유물 살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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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11-04 09:44 조회21,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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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와 사학과 동문회(회장 76 송용훈)가 공동주최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행사가 9월 18일과 10월 16일 열렸습니다. 18명이 참석한 9월 탐방은 장상훈(87 사학) 국립중앙박물관 전시과장이 ‘한 장의 지도로 세상을 읽다’를 주제로 해설하며 시작했습니다. 장 동문은 “유물을 유심히 살피고 자기 나름의 독법으로 살피면서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2부 스마트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불멸의 빛, 황금’을 주제로 전문 해설사의 설명으로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인류와 함께 한 다섯 금속’, ‘왕권의 상징, 금’, ‘황금의 나라, 신라’, ‘부처의 빛, 금’을 잔무늬 거울, 무덤에서 나온 금제품인 금방울, 관모 등의 유물을 보며 살폈습니다.
18명이 참석한 10월 탐방은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비치 유물관람으로 진행했습니다. 1부에서 박찬희(88 사학) 동문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국립중앙박물관 건축 유래와 함께 박물관 야외 정원에 전시된 탑과 탑비를 설명했습니다. 2부는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가을 정원을 산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물관 정원에서 백송, 산사나무, 미르폭포 등을 감상했습니다.
관람 이후 동문들은 찻집에서 다과를 나누며 담소했습니다. 사학과 동문회는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사학과 동문회가 마련한 기념품을 선물로 증정했습니다.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 탐방 행사는 11월 20일(수) 장은정(90 사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해설하는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박물관 명품 산책’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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