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과 동문들, 브루닉 신부 39주기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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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18 09:39 조회20,4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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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초창기부터 영문과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80년 7월 15일 선종한 브루닉 신부님 39주기를 맞이해, 영문과 동문들이 신부님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영문과 동문들은 신부님 추도일인 7월 15일이면 신부님 묘소를 방문해서 참배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7월 15일 서재현(67), 김광섭(70), 한윤우(70), 박거용(72), 강자모(73), 신웅재(73), 최수연(73), 김명제(74) 등 영문과 동문들은 용인에 자리한 천주교공원묘원 예수회묘역을 찾아 브루닉 신부님 묘소에 잔을 올렸습니다. 참석자들은 신부님의 생전 가르치심에 감사드리고, 특별했던 제자 사랑의 덕을 기리며 추모했습니다. 일행은 아울러 예수회 묘역에 함께 잠들어계신 신부님과 수사님들 묘소도 일일이 돌아보며 인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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