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동문회, 장학생과 함께 짜릿한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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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25 09:11 조회17,5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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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문회(회장 78 경영 조광용)가 7월 27일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날 필라델피아에서 일부러 찾아 온 반태영(69 화학) 동문을 포함한 동문 6명은 롱 아일랜드에서부터 배를 타고 먼 바다로 향했습니다. 문이준(82 경제) 동문이 이끄는 대로 진행한 행사에는 동문장학회 뉴욕연수장학생인 김지수(15 아텍) 재학생도 참여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뉴욕 동문들은 앞서 7월 22일 김지수 재학생 환영 저녁 모임을 통해 식사와 노래방 나들이 까지 가졌기에 선후배간 친밀도가 부쩍 높아진 상황이었습니다. 낚시가 난생 처음이라는 김지수 재학생은 지난 밤 월척을 낚는 꿈을 꾸었다고 기대한 덕분인지 첫 출조에 무려 8마리나 잡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푸르른 하늘과 탁 트인 바다에서 느끼는 짜릿한 손맛은 일품이었습니다. 시베스와 포기를 잔뜩 낚은 일행은 배 위에서 갓 잡은 생선회를 먹는 호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행은 낚시가 끝난 이후에 참여한 이종구(69 화학) 동문과 더불어 레드망고에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후식으로 먹으며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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