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원 추모미사, 故 김성희(82 불문) 전 교학부장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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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30 13:11 조회19,8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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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부속교육기관인 한국어 교육원이 8월 6일 이냐시오강당 기도실에서 추모 미사를 열고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를 추모했습니다. 오후 5시 45분 예수회 신부인 국제문화교육원 조학균 원장과 조형식 부원장이 공동 집전한 미사에는 한국어 교육원 강사 및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016년 이날 별세한 故김성희(82 불문) 교학부장과 이 보다 몇 해 전 세상을 떠난 김혜연 대우전임강사를 기린 자리에는 허구생(74 정외) 전 한국어교육원 원장과 유가족이 참여해 고인의 부재를 아쉬워했습니다. 조학균 신부는 강론을 통해 “여러분의 마음속에 고인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고인이 여러분을 사랑했다는 뜻이다”라며 “우리가 고인을 기억하는 것처럼, 고인도 여러분을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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