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로 보는 서강 #4. 모교 도서관, 1인당 장서 수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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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15 14:56 조회18,76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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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결산 대비 자료구입비 비율도 2위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상위17개 대학 가운데 2018 년 대학(원)생 1인당 도서관 장서 보유량이 가장 많은 대학은 서울대였다. 서울대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자료는 약 508만권으로 재학생 1인당 179.1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인당 175.6권보다 증가했다. 2위인 서강대 111.3권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았다.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 역시 38만4000원으로 상위17개대 가운데 가장 많았다.
서울대와 함께 1인당 장서 수 100권 넘어
서울대의 총 도서자료 수는 508만4382권이다. 서울대 다음으로 많은 고대(342만1239권)보다 약 33%가 더 많다. 서울대에 이어 1인당 장서 수가 많은 대학은 서강대였다. 서강대는 재학생 1인당 111.3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었다. 전년도 109.8권보다 소폭 늘었다. 상위17개 대학 중 서울대와 함께 1인당 장서 수 100권을 넘긴 대학이다. 다만 전체 장서 수는 다른 대학에 비해 많지 않았다. 123만1620권으로 15위에 머물렀다. 1인당 장서 수와 전체 장서 수 순위의 차이는 재학생 규모가 작은 것을 그 배경으로 볼 수도 있겠다.
다음으로 숙명여대(95권) 한국외대(94권) 고려대(91.7권) 순이었다. 숙대와 외대도 장서 수에 비해 재학생 수가 적은 편. 다음으로 서울시립대(88.1권) 홍익대(88.1권) 동국대(85.4권) 연세대(84.3권) 인하대(81.4권) 한양대(79.1권) 경희대(77.5권) 이화여대(77.1권) 성균관대(76.9권) 단국대(73.7권) 중앙대(73권) 건국대(72권) 순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도서관 자료구입비는 5위권
2015년 9월 제정된 대학도서관진흥법은 대학 도서관이 보유해야 하는 최소 도서 수를 규정했다. 시행령 ‘도서관자료 기준’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은 학생 1인당 70권 이상의 도서를 보유해야 한다. 전문대는 학생 1인당 30권 이상의 기준이다. 연간 최소 증가량도 규정했다. 4년제 대학의 경우 1인당 연간 2권 이상을 증가수로 규정해 재학생 수의 최소 두 배에 달하는 도서를 구입해야 한다. 전문대는 학생 1인당 1권 이상의 기준이다.
1인당 자료구입비는 서울대가 38만4000원으로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시립대(24만6000원) 연세대(24만3000원) 성균관대(23만8000원) 서강대(23만5000원) 이화여대(22만4000원) 한양대(21만7000원) 고려대(20만원) 경희대(16만원) 숙명여대(16만원) 인하대(13만5000원) 건국대(13만4000원) 홍익대(13만2000원) 한국외국어대(12만8000원) 중앙대(12만2000원) 동국대(10만2000원) 단국대(8만2000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총결산 대비 자료구입비 비율은 서울시립대가 2.9%로 가장 높았다. 서강대는 이 비율에서 1.5%로 서울시립대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한양대(1.4%) 서울대(1.2%) 이대(1.2%) 숙대(1.1%) 홍대(1.1%) 외대(1.1%) 성대(1%) 고대(1%) 경희대(1%) 인하대(1%) 연대(0.9%) 건대(0.9%) 중대(0.9%) 동대(0.8%) 단대(0.7%)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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