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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로 보는 서강 #8.재학생들의 인식, 위상 하락 우려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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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24 14:37 조회2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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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보’ 216명 대상 조사결과 

 

2018 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재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서강학보’가 시행한 본교의 현 위치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기존보다 본교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84.3%(182명)에 달했다. 응답한 재학생들이 이렇게 평가하게 된 지표는 ‘학부생에 대한 미미한 지원’, ‘중앙일보 대학평가 등 외부평가에서의 저조한 순위’, ‘CPA 등 고시에서의 가시적 아웃풋 하락’이 각각 67.6%(123명), 58.2%(106명), 13.7%(25명) 순으로 지적됐다.

 

본교의 위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재학생 34명 중 대다수(28명, 82.4%)는 별다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거와 비교한 현재 본교의 위상 수준이 ‘더 좋아졌다’고 답한 수는 5명으로 나타났다. 본교의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고 답한 재학생 182명에게 위상 추락의 이유를 묻자,

 

‘미약한 재정기반’(86.3%)

‘부적격한 재단 등 학교 운영 방식에서의 문제’(74.7%)

‘저조한 연구 실적’(10.4%),

‘교육의 질 하락’(7.1%) 등이 꼽혔다.

 

기타 응답에서는 ‘일방적인 학부 통합 등의 행정 절차’가 3건 이상 제기되기도 하였다. 응답자의 69.8%는 서강이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재단의 건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밖에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갖춰져야 할 사안으로 ‘학생들을 위한 지원 강화’(58.2%), ‘학교와 학생 간 활발한 논의의 장 마련’(39%)이 뒤를 이었다. ‘지원 부족 문제’에 관해 152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된 설문에서 필요한 지원 유형으로 장학금(62.5%)을 꼽았다.

 

US뉴스 세계대학순위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뉴스)가 2018 년 말 최근 발표한 ‘2019 세계대학순위(Best Global Universities Rankings)’에서 1000위 안에 든 국내 대학들은 다음과 같았다.

 

서울대 129위, 성균관대 188위, KAIST(217위), 고려대(276위), 연세대(316위) 포스텍(322위) UNIST(368위) 한양대(443위) 경희대(511위) 경북대(558위) 이화여대(579위) 울산대(587위) 부산대(601위) 전남대(605위) 서울시립대(612위) 전북대(648위) GIST대학(708위) 세종대(738위) 영남대(759위) 건국대(788위) 인하대(799위) 경상대(806위) UST(831위) 중앙대(843위) 강원대(853위) 아주대(890위) 충남대(919위) 가톨릭대(924위) 충북대(942위) 서강대(959위) 동국대(985위).

 

THE 세계대학순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타임즈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2018 년 9월 발표한 2019 THE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 2019)에서 국내 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서울대(63위) 성균관대(82위) KAIST(102위) 포스텍(142위) 고려대(198위) UNIST(201-250위), 연세대(201-250위), 한양대(351-400위), 경희대(351-400위), GIST(401-500위), 중앙대 세종대 울산대(이상 501-600위), 이화여대 건국대 부산대 서강대 영남대(이상 601-800위), 아주대 전북대 전남대 인하대 경북대 서울시립대(801-1000위).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2018 년 10월 공개한 QS아시아대학평가순위(QS Asia University Rankings)에 따르면 국내 대학 순위는 다음과 같다.

KAIST(8위) 서울대(10위) 고려대(12위) 성균관대(15위) 연세대(17위) 포스텍(24위) 한양대(25위) 경희대(37위) 이화여대(50위) 서강대(60위) 등이 국내 순위 10위까지다. 그 다음으로 국내 20위까지는 중앙대(69위) 부산대(76위) 한국외대(84위) 세종대(90위) 동국대(91위) GIST(93위) 건국대(94위) 전북대(96위) 경북대(103위) 서울시립대(112위) 순.

 

한경비즈니스 ‘2018 전국 경영대 평가’ 

한경비즈니스와 글로벌리서치가 300대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 전국 경영대 평가’ 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 2018학년도 입학 정원 100명 이상 경영대를 기준으로 총 55개 대학이다. 상위 10개 경영대 순위는 다음과 같았다. 고려대(1위) 연세대(2위) 서울대(3위) 성균관대(4위) 한양대(5위) 서강대(6위) 경희대(7위) 중앙대(8위) 이화여대(9위) 한국외국어대(10위).

 

한경 최고위과정 평가 

최고위과정을 두고 있는 대학을 대상으로 대기업 중소기업 금융업 정부·공공기관 관련자의 설문조사 결과로 평가한다. 수도권 17개 주요 대학과 이들 대학에 개설된 42개 과정이 평가 대상이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이뤄졌다. 지난 5개 년 간 종합순위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누어 보면 먼저 대기업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KAIST,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건국대 순이었다. 다음으로 중소기업은 서울대, KAIST,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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