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로 확대·개편, (사)김의기기념사업회 설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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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11 10:31 조회17,7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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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발족을 목표로 설립준비에 전념해온 (사)김의기기념사업회 준비위원회가 12월 들어 추진위원회로 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추진위원장에 윤종화(78 경제) 동문을 선출했습니다. 또한 동문회관 2층(206호)에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앞서 박종부(78 화공) 준비위원장과 조민재(87 사학) 간사를 비롯한 준비위 대표 4명은 10월 30일 박종구 총장과 박문수 재단이사장을, 11월 14일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을 만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기념사업회 사무실 공간 확보를 협의했습니다. 모교와 총동문회는 동문회관 2층에 기념사업회 사무실을 임대료와 관리비 없이 2년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서강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기념사업회 발족에 힘을 보탰습니다.
추진위는 12월 4일 시루떡을 자르며 입주식을 거행했습니다. 사무실 집기와 비품은 임정태(83사회), 오명교(83 독문), 박영숙(84 사학), 오세용(90 철학) 동문과 총동문회, 산학협력단 도움으로 마련했습니다. 나아가 11월 23일과 26일 전국의 동문들에게 기념사업회 진척상황을 알리면서 추진위원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안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17명으로 시작한 준비위원은 200명이 넘는 추진위원으로 대폭 늘었습니다.
추진위는 2019년 창립총회 이후 故김의기(76 무역) 열사에 대한 기념사업, 장학사업, 문화제(공모전) 개최, 40주년(2020년) 기념 평전출판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지난해 5월부터 본격적인 설립준비에 들어간 추진위는 11월 7일, 12월 4일·18일 회의를 열어 △정관 △사업계획 △임원구성 △회비·출연금·예산규모 △회원자격 △홈페이지 개설 △각종 위원회 구성·운용 △사무국 운영 방안을 확정하는 등 막바지 숙의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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