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 동문회 ‘서강동문 골프대회’ 152명 샷건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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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21 09:50 조회16,5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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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 동문회(회장 72 경영 김광호)가 2018 년 11월 18일 광릉포레스트CC에서 서강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경영, 회계, 무역학과 동문으로 구성된 경영대 동문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타 학과와 동문 모임으로 구성원을 넓혀 준비한 골프대회에는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152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남진우(65 경영) 동문에서부터 주용현(03 경영) 동문에 이르기까지 40여 년에 달하는 세대가 한데 어울려 ‘형님 먼저, 아우 먼저’하며 땀 흘린 시간이었습니다.
점심 식사를 나눈 뒤 4명이 한 팀을 이뤄 38팀으로 진행한 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시작했지만, 빠른 일몰 시각을 감안해 14팀은 낮 12시 30분에 먼저 티오프를 진행했습니다. 나머지 팀들은 오후 1시경 동시에 티오프를 함으로써 되도록 햇빛이 드는 낮에 경기를 치르도록 배려했습니다. 골프장 전체를 빌린 행사였기에 필드는 물론 세면장과 식당에서 마주치는 모두가 동문이어서 처음 보는 사이일 지라도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명함을 교환했습니다.
날이 어둑해져서야 끝난 대회 결과 최권욱(79 독문) 동문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문영배(90 경영) 동문이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니어리스트는 김찬(81 경영) 동문, 롱기스트는 김문규(87 경영) 동문이 기록해서 이상 4명이 기념 트로피를 받아 들었습니다. 최고참인 남진우 동문은 대회 3등에 올라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도 84학번이 30명이나 참석해 최다참가상을 받았고, 정규영(90 경제) 동문은 꼴찌를 겨우 면한 덕분에 행운상을 받았습니다.
김광호(72 경영) 경영대 동문회장은 “이번 대회는 타 학과 동문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시고, 참석자들이 대거 후원해주신 덕분에 더욱 알차고 행복한 행사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저녁 만찬과 함께 자리를 마무리한 일행들은 동문들이 후원한 기념품을 한아름 받아 들고 귀가했습니다.
경영대 동문회는 이어 12월 14일 오후 7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골프대회를 후원한 동문 30여명을 초대해 ‘감사의 밤’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성황을 이뤘던 대회 결과를 자축하고 만찬을 들며 감사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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