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1박2일 양평 워크숍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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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1-04 09:27 조회19,6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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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세무사회(회장 87 경제 김상문)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으로 1박2일 워크숍을 다녀왔습니다. 부가가치세 신고 납부 기한을 앞두고 있어 무척 바쁜 상황에서도 13명이 참여했습니다. 일정과 숙소는 양평에 별장을 마련한 김상문 세무사회 회장이 도움을 줬습니다.
첫날 오전 속속 도착한 회원들은 먼저 클래식 음악 감상을 위해 ‘카르페더뮤직’에 차를 세웠습니다. 음악감상실 박상호 대표가 “음악 3요소는 멜로디, 화음, 리듬이고 노년 행복 3요소는 건강, 재산, 취미다”라고 강의했습니다. 이후, 캠핑장으로 이동해 모닥불을 지폈습니다. 저녁 식사로 김상문 회장 내외가 준비한 도토리묵, 연어, 문어숙회, 더덕무침, 고추, 고사리 반찬에다 삼겹살과 막걸리를 거나하게 즐겼습니다. 맥주 캔에 생닭을 통째로 구운 ‘비어 치킨’도 별미였습니다.
과음한 다음날에도 청아한 아침 공기 덕분인지 머리가 맑았습니다. 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체험을 하며 부드러운 순두부국으로 해장했습니다. 말린 콩을 물에 불린 다음, 간수를 넣고 덩어리로 뭉치게 한 뒤, 채로 거르니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삼삼오오 중문산을 올랐습니다. 주변은 만산홍엽이었습니다. 막국수로 배를 채우고 대추농장 체험까지 마치고 각자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글 |사진 정상헌(94 경제) 서강세무사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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