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민주동우회 등산모임 가을산행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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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1-14 09:48 조회16,9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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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민주동우회 등산모임의 가을산행이 성황을 이뤘다. 9월 송추 북한산, 10월 청계산을 올랐고, 그 중간에 설악산을 깜짝 등정했습니다.
가을산행 시작은 9월 1일 북한산 등반이었습니다. 13명이 참석해 여성봉과 오봉을 올랐다. 청명한 가을 날씨 덕분에 가슴이 확 뚫리는 청량감을 만끽했습니다. 하산길에 운경공원을 들러, 노동운동을 하다가 운명을 달리한 故이윤경(82 사학) 동문 묘소를 참배했습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4명은 9월 29일 아침 6시 한계령에서 당일치기 단풍산행에 나서, 대청봉에서 아래로 번지는 설악산 첫 단풍을 구경했습니다. 임정태(83 사회), 최원호(83 물리), 김종기(86 정외), 조민재(87 사학) 동문이 주인공이었습니다.
10월 7일에는 12명이 팀을 나눠 청계산 매봉을 오르거나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을 걷고, 뒤풀이에서 합류해 친목을 다졌습니다.
11월 산행도 성황이 예상됩니다. 3년 전 큰 호응을 얻은 전남 화순 백아산과 선암사 등을 다시 찾을 계획으로, 벌써 20명 넘게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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