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파티 이사회 ‘우정·우애 농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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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8-31 09:11 조회16,8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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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동문회 이사회 와인파티가 6월 29일 저녁 세방그룹 빌딩 20층 옥상정원에서 열렸습니다. 이사 22명이 참석해 밤늦게까지 온갖 와인을 거나하게 마셨고, 서강대와 동문회와 동문 개인의 발전을 축원하는 ‘흥겹고 기발한 건배사’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신임이사로 변호사 박경주(86 화공) 동문을 위촉했습니다.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은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 2회째 와인파티를 개최했다”라며 “남양주캠퍼스 추진과 재단개혁을 둘러싼 서강공동체 간 갈등을 잊고, 서강대의 발전과 사회곳곳에서 활약하는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서강에서 맺은 선·후배, 동기 간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자”라고 축배를 들었습니다.
와인파티에는 일본에서 온 나카무라 이치로(석사 93 무역) 동문이 참석해 커다란 환영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표정훈(88 철학) 서강옛집 편집인은 감사의 건배사로 “나카무라”를 선창, “이치로”라는 화답을 유도했습니다.
사회를 맡은 오종윤(97 경영) 동문은 촌철살인 화법으로 재치 있게 모임을 이끌어, 와인파티 흥행을 유지했습니다. 처음 참석한 유영선(73 정외) 동문을 비롯해 김학수(67 생명), 이의현(MBA 31기), 류승우(78 경영), 박민재(81 경영), 구의재(92 수학) 동문의 ‘재치 만점’ 건배사도 특별했습니다. 강남 한복판 빌딩 야외옥상에서 도심야경을 배경으로 열린 와인파티는, 농익어가는 우정과 우애의 풍미가 그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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