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혼곡 부르며 정재경(82 사학) 8주기 추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6-04 09:23 조회17,2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정재경(82 사학) 동문 8주기 추모제가 4월 22일 경기도 광주 추모공원 휴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날 임정태(83 사회) 민주동우회장을 비롯한 14명이 참석해 고인을 추도했습니다.
제사상을 차리고 분향과 초헌을 한 뒤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추모제를 진행했습니다. 이창섭(84 국문) 총동문회 사무국장은 사회를 맡았고, 박선봉(82 국문) 정재경장학회장이 진혼곡을 불렀습니다. 올해 처음 부른 추도곡은 고규태 작시, 정세현(범능) 작곡의 노래 ‘봄날의 코스모스’였습니다.
장학회를 이끌어 온 정용수(81 사학) 동문은 인사말에서 “벌써 8년이 지났다. 고인과 그가 남긴 유지를 잊지 말고 살았으면 한다. 2년 뒤 10주기를 끝으로 공식 추모제는 열지않을 계획이다”라며 ‘추모제 일몰제’를 예고했습니다. 제사상에는 귀농한 김주상(83 신방) 동문이 보내온 초란을 삶아서 올렸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