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부터 71기까지 단합, MBA동문회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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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2-14 10:18 조회17,7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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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문대학원 동문회(회장 24기 이승도) 2017 송년의 밤이 12월 12일 마태오관 9층에서 열렸습니다. 김현택(59기) MBA 동문회 선임수석이 행사 준비위원장을 맡아 기획된 송년의 밤은 1기에서 71기까지 30년을 아우르는 동문들이 화합한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이날 1987년 입학기수 1기 동문 다섯 명이 참석해 30년 후배들과 함께 자리했습니다. 이승호(71기) 재학원우가 1기 선배께 꽃다발을 증정하자 뭉클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전성률 경영대학원 부원장과 김주영 전 경영대학원장이 자리를 빛낸 가운데, 최염순(13기) 명예회장, 방성석(22기) 고문, 인묘환(32기, 74 정외) 고문, 임원현(41기, 84 경영) 고문, 윤민선(18기) 자문위원, 염정순(22기, 70 수학) 자문위원, 한혜숙(33기) 자문위원, 김규영(37기) 감사, 박전규(37기) 감사, 이진규(20기) 한길회 골프회장, 김진홍(48기) 등산회장, 강태경(37기) 와인포럼위원장을 비롯한 동문 9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년회 주요 행사인 시상식을 통해 자랑스러운 MBA인 상을 수상한 김형래(43기, 오른쪽 아래 사진) 한국오라클 사장은 “축하해주신 동문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동문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이어 장성철(32기), 박은희(50기), 이강덕(SEMBA 4기), 김상수(GSM) 동문이 박사학위 영득패를 받았습니다. 공로패는 홍병수(SEMBA 9기), 최유선(50기) 동문이 받았다. 시상식 이후 2017년 주요 행사를 담은 동영상을 감상했습니다.
2부 축하행사는 재학생 응원단 트라이파시 응원으로 막을 열었습니다. 호루라기 소리에 맞춘 힘찬 응원 군무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록밴드 동아리 킨젝스는 퀸의 ‘Don’t Stop Me Now‘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선보여 참여 동문들과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색소폰 연주 공연을 통해 선보인 캐럴송과 트위스트 리듬은 모든 참석자들을 춤추게 했습니다.
경품 추첨을 통해 1등상인 55인치 삼성전자 커브드 TV는 박사학위 영득패를 수상한 박은희 동문에게 돌아갔습니다. 아이패드를 비롯한 귀한 경품은 차례로 주인을 찾아갔고, 참가자 모두에게 푸짐한 기념선물이 주어진 덕분에 함께 나누는 송년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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