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문회 송년회, 김철수(78 경제)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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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3-02 10:24 조회18,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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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밴쿠버 동문회(회장 75 수학 함유현) 송년 모임이 12월 8일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강 가족 30여 명이 모여서 재미있고 화목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임영해(77 전자) 동문이 거주하는 타운하우스의 클럽하우스에서 모인 참석자들은 저마다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눴습니다. 이후 정기 총회를 통해 결산 보고에 이어 김철수(78 경제, 사진) 동문을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습니다. 김 신임 회장은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가지 정보와 주변 협조를 구해야 할 때가 많은데, 밴쿠버 거주 동문들에게는 서강동문회가 가장 마음 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밴쿠버 동문회는 김 회장과 더불어 부회장 5명(80 경제 이보상, 82 불문 최원철, 82 경영 최우종, 82 정외 양동호, 84 전자 홍석제)과 고문 6명(71 물리 김철, 74 경제 황성영, 75 수학 함유현, 75 수학 정용중, 77 전자 임영해, 경영 11기 나영표)이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올해도 정기 여름 야유회와 연말 송년모임은 물론 산행과 골프 행사를 수시로 갖고, 맛집 탐방하는 ‘홀세토 모임’과 막걸리 번개 모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총회 이후 펼쳐진 2부 여흥 시간은 나영표(경영 11기) 동문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습니다. 이보상(80 경제) 동문이 기타 반주와 함께 싱어롱 파티를 이끌었고, 참석한 동문들은 각자 준비한 선물을 퀴즈 대회 경품으로 출연해 풍성한 행사로 선보였습니다. 정용중(75 수학), 김철수, 나영표 동문은 와인과 생필품을 기념품으로 준비해 참석한 모든 동문 가정에 선물로 건넸습니다.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송년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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