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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의 특별한 미래, 동문이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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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유진 작성일09-09-14 15:47 조회17,5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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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총장 취임 축하 만찬에 참석한 역대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이사와 감사, 특수/전문대학원 동문회 임원, 학과별/직능별/동아리별 동문회 임원 등이 신임 보직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특별한 서강’프로젝트 완수를 위한 서강가족 모두의 큰걸음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


"서강의 특별한 미래, 동문이 돕겠습니다"
총동문회·학과·대학원·동아리·직능별 대표 110명‘동참’


총동문회(회장 74 무역 김호연)가 8월31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종욱(66 사학) 총장 취임을 축하하는 만찬을 마련했다. 정훈(70 신방)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동문 110여 명과 모교 보직교수 20명 및 교내외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만찬은 6월 29일 취임한 이후 10주째 서강호를 이끌고 있는 이종욱 총장이 취임사를 통해 공표했던‘특별한 서강’의내용과 비전을 확인하고, 동문들이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총장이 학교 보직 교수 인사를 마무리하는 등 진용을 갖추고 학교발전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이었기에 학교에 큰 힘을 보탤 준비가 되어 있는 동문의 마음을 알릴 수 있었다.

김호연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개교 50주년을 맞는 서강을 이끌 이종욱 총장님께 동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며“‘특별한 서강’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걷는총장님의 힘찬 발걸음에 동문들이 늘 함께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유시찬 이사장은“오늘 이 자리에 한가족이 모였다는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라며“총장님은 서강을 크게 키워내기위해 서강을 위해서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소명을 다해주십시”라고축사했다.

이종욱 총장은 총동문회장이 직접 달아준 순금 배지를 왼쪽 가슴에 빛내며 5만8000명에 달하는 동문을 대표해 참석한역대 총동문회장, 총동문회 이사와 감사,특수/전문대학원 동문회 임원, 학과별/직능별/동아리별 동문회 임원 등에게 답사했다. 김미희(75 신방) 총동문회 이사는
이종욱 총장의 부인인 김귀란(73 사학)동문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며 살가운 동문의 정도 건넸다.

이 총장은“서강을 위해 행동하는 건실한 총장이 되겠습니다. 4년 동안 서강이많이 달라지는 것은 없을지라도 21세기를 앞서 나가는 서강을 만들겠습니다. 동문들께서는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기대하십시오. 제게 198주가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답사가 끝난 뒤,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 부관구장은“서강의 아들이 총장된 것을 축하드립니다”라고 식전 기도를 올렸다.서병수 국회의원은“어느 때 보다 정치권에 몸담고 있는 동문들의 서강을 위한정열과 열정이 대단합니다”라며“서강이다시 한 번‘take off’할 수 있도록 심부름을 하겠습니다”라고 축사한 뒤 와인 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했다.

만찬을 즐기는 동안 모처럼 자리를 함께한 동문들은 테이블을 오가며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물었다. 식사 후에는 내빈 소개와 학교 발전 계획 발표가 연이어졌다.조긍호 교학부총장은 “총장님께서 실현하실‘특별한 서강’은 건전한 상식에 충실한 대학을 만드는 것입니다”라며“‘신서강공동체와 도약하는 서강’을 만들기 위해 서강 특유의 전인교육 강화, 창의적교수역량 증진, 융합적 산학협력 구축,선도적 국제화 추진, 효율적 대학행정 제고 등이 5대 핵심 전략입니다”라고 20여분에 걸쳐 학교 발전 계획을 상세히 소개했다.

뒤이어 유기풍 산학부총장은 “총장님을 모시는 보직자란 마치 머슴과 같습니다.총장님이 머슴을 뽑는 기준은 학자로서 자기 전공에 당당한 인물, 정신이 건강한 인물, 서강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인물 등세 가지였습니다”라고 말한 뒤 참석한 보직교수를 모두 무대로 불러들였습니다. 유부총장이‘총장님의 비전을 성사시킬 드림팀’을 한 명 한 명 소개할 때마다 동문들은 큰 박수로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공식 행사는 교가 제창과 기념 촬영으로 마무리 됐다. 참석자들은 에밀레 동아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학생 이준형(08신방) 군의 노래와 김동우(08 컴퓨터) 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교가를 불렀다.

글=정범석(96 국문) 기자
사진=김성중(01 신방) 기자



<김호연(74 무역) 총동문회장이 이종욱(66 사학) 총장에게 순금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총장 부인 김귀란(73 사학, 사진 왼쪽) 동문이 김미희(75 신방) 총동문회 이사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조긍호 교학부총장이 학교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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