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좋다 서강만화인 열전 - 한창완(86 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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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1 14:36 조회17,3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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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동문들이 진출하지 않은 분야가 거의 없지만 ‘아니 그 분야에도?’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야도 있다. 만화가 그렇다. 미술․디자인 관련 학과가 없는 모교가 만화인을 배출했다. 각자의 독특한 화풍과 개성 넘치는 스토리․캐릭터를 구사하며 창작 활동 중인 만화가는 물론, 만화애니메이션 비평 및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인 학자에 이르기까지 서강 출신 만화인을 만나보자.
한창완(86 신방)
한창완(86 신방) 동문은 세종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다.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온 학자로 손꼽힌다. 만화 애니메이션 이론과 평론은 물론 관련 산업과 제도, 기획과 창작,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접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학문적, 실천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모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미디어경제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만화에서 게임과 캐릭터 산업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콘텐츠의 새로운 융합 전략도 연구해왔다. 세종대학교 융합콘텐츠산업연구소장과 (사)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편집위원장, (재)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로 활동했다.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조금만 깊이 들어가려 한다면, 다음과 같은 한창완 동문의 저서와 번역서들을(공저 및 공역 포함) 피할 길은 없다.
저서 『만화의 문화 정치와 산업』, 『슈퍼 히어로』, 『만화』, 『만화에 빠진 아이 만화로 가르쳐라』, 『애니메이션 용어사전』, 『저패니메이션과 디즈니메이션의 영상전략』, 『애니메이션 경제학』, 『한국만화산업연구』.
번역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기획에서 프레젠테이션까지』, 『저패니메이션 하드코어』, 『애니메이터 서바이벌 키트』, 『21세기 애니메이션의 혁명가들』, 『움직임의 미학: 애니메이션 역사와 미학 연구』, 『애니마톨로지: 애니메이션 이론의 이해와 적용』, 『애니메이션 제작기법의 모든 것』,『존 할라스의 유럽 애니메이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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