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과동문회, 선배들이 끌어준다 멘토링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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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29 15:53 조회24,8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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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과 동문회가 4월 3일 오후 6시 30분 모교 마태오관 9층 리셉션홀에서 ‘선배들이 끌어준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다양한 직종에 재직 중인 사학과 동문들이 참여해 후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진로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선후배간 교류를 증진시킨 자리였습니다. 특히 올해는 사학과 차원의 홍보가 이루어진 덕분에 예년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모였습니다.
행사는 한상수(85) 동문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현재 (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인 한 동문은 “제가 사회봉사활동하며 행복을 느꼈듯이, 우리 후배들도 주변을 돌아보며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문과 재학생들은 테이블에서 서로 어울려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색했던 분위기는 이내 풀어졌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식사 후에 참석 동문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76학번부터 가장 최근에 졸업한 08학번까지 다양한 학번대의 동문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직종 역시 금융업, 교수, 박물관, 파티쉐, 기자 등 다양했습니다. 계승범(80) 모교 사학과 교수는 “학부제 시행으로 다소 약해져 있는 같은 학과 선후배로서의 연대감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돈독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병권(82) 동문은 “졸업 후 다양한 직종을 거치면서 한동안 사학도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역사서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라며 “역사학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지만, 결국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은 과거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말해 사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재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직종에 재직 중인 동문의 테이블로 이동해가며 평소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물었습니다.
행사는 한상수(85) 동문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현재 (사)행복한아침독서 이사장인 한 동문은 “제가 사회봉사활동하며 행복을 느꼈듯이, 우리 후배들도 주변을 돌아보며 공동체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동문과 재학생들은 테이블에서 서로 어울려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색했던 분위기는 이내 풀어졌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식사 후에 참석 동문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76학번부터 가장 최근에 졸업한 08학번까지 다양한 학번대의 동문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직종 역시 금융업, 교수, 박물관, 파티쉐, 기자 등 다양했습니다. 계승범(80) 모교 사학과 교수는 “학부제 시행으로 다소 약해져 있는 같은 학과 선후배로서의 연대감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돈독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이병권(82) 동문은 “졸업 후 다양한 직종을 거치면서 한동안 사학도였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살았는데, 최근 들어 역사서를 다시 보기 시작했다”라며 “역사학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지만, 결국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사람은 과거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말해 사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재학생들은 각자 관심 있는 직종에 재직 중인 동문의 테이블로 이동해가며 평소 진로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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