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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1명 졸업,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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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4-05 09:35 조회15,4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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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월 19일 오전 10시 체육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상서로운 함박눈이 쏟아지는 가운데 졸업을 앞둔 재학생과 학부모들은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하루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례 이후 김치헌(90 영문) 교목처장이 “졸업생들이 서강에서 품은 꿈을 끝까지 꾸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어 박단(80 사학) 교무처장은 학사 1005명, 석사 597명, 박사 59명 등 1661명이 졸업하게 되었다고 졸업생 학사 보고했습니다. 박종구 총장은 “서강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

로 자기 자신과 세계를 대면하며 새로운 세계를 펼쳐가라”라며 “앞으로도 먼발치에서 서강을 아껴달라”라고 축사했습니다. 박문수 이사장은 “제가 학창 시절 미국에서는 케네디 대통령의 영향으로 ‘도전’이라는 단어가 유행이었다”라며 “일상의 도전을 즐기면서 기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도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상웅(77 경영) 총동문회장은 “이제 새내기 동문 여러분은 우리 사회에서 작지만 강하고 우수하다는 평판을 갖춘 ‘서강’ 브랜드를 갖추게 된다”라며 “프라이드를 갖고 서강 출신은 다르다는 명성을 이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소희(14 국제한국학) 졸업생이 고별사를 낭독했습니다. 고별사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원고를 읽으며 양 졸업생은 “제 꿈은 좋은 어른이 되는 것이다”라며 불의에 익숙해지는 서글픈 상황은 겪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시 반짝거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단단한 세상을 갖추고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는 서강인이 되어서 교정을 다시 걷자”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학부 최우수 졸업생 표창과 함께 학위 수여가 진행됐습니다. 학사와 석사의 경우 학부별 대표자에게 학위기를 수여했고, 박사는 모든 졸업생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학위기를 받았습니다. 학사모 던지기 퍼포먼스와 더불어 교가를 부르는 것으로 학위 수여식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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