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PE 송년의 밤, 민종수(38기) 신임 회장 추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12-27 14:51 조회16,0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온라인 MBA 과정 SHAPE 동문회(회장 11기 이현진)가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흥인동 엄마와사르르 카루스홀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습니다. 회장 이취임식이 함께 거행된 이날,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HAPE 과정 특유의 다양성이 빛난 자리였습니다.
전성호(25기) 부회장이 사회를 맡아 개막을 선언하자 난타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뷔페 음식으로 마련된 ‘낙지 탕탕이’가 꿈틀거리다 못해 제자리 점프를 할 정도로 열띤 개막 공연이었습니다다.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소개와 동문회 활동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감사 보고까지 끝낸 뒤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로 분장한 이현진(11기) 회장이 “결국 권력은 끝나기 마련입니다”라며 재치 있게 이임사를 준비했습니다.
민종수(38기) 신임 회장은 “서강대학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SHAPE 과정 모임으로 이끌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홍광헌(82 경영) 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은 “SHAPE 동문회 집행부는 그 어느 동문 모임보다 열정적이어서 감사할 정도입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5대와 6대 동문회장으로 헌신한 이현진 회장은 7대 신임 회장인 민종수 동문에게 SHAPE 동문회 깃발과 직인을 건네며 격려했습니다.
케이크 커팅과 우수학습자상 시상에 이어 뷔페 만찬이 펼쳐졌습니다. 식사하는 동안 성악가 공연이 선보였고, 동문들이 후원한 물품을 대상으로 경매 행사와 행운권 추첨도 진행됐습니다. 트로트 가수의 마무리 공연 이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전매특허인 전성호 부회장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한 동문 장기자랑이 공연장 사정으로 인해 선보이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양한 배경을 지닌 SHAPE 동문들이 다채롭게 선보인 송년의 밤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