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화학과 동문회 ‘만남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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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1-16 14:14 조회23,6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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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동문회가 12월 13일 모교 마태오관 리셉션홀에서 ‘만남의 밤’ 송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여기 ‘서강 화학’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강산이 변했듯 서강은 많이 변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언제나 그래왔던 것처럼 ‘서강 화학’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할 것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동문과 교수진 및 재학생이 참석했습니다.
윤병욱(76) 동문회장의 인사말 이후, 조규봉 학과장이 축사했습니다. 화학과 현황 안내와 새로 임용된 옥강민, 권용석 교수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또, 서강 마루 장학생 8인에 대한 장학증 수여 및 화학과 근로 학생들의 장학금 현황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화골회 장학금과 강재효 장학금 소개 이후, 강재효 장학금 수혜자인 이성현(14 화학), 이성우(16 화학) 재학생에게 장학증을 수여했습니다.
강재효 장학금은 화학과 동문 출신 첫 교수였던 故강재효 교수를 기리고자 화학과 동문들이 조성한 장학금입니다.
이후 동문회장 이취임식이 거행됐습니다. 3년 동안 동문회를 위해 힘써온 윤병욱(76) 회장이 퇴임하고 임성일(82) 신임 회장이 취임한 자리였습니다.
윤 전 회장은 “그동안 저를 도와주신 회장단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하며 새로 취임하는 임성일 회장님께서 훌륭히 일을 해낼 것이라 믿는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임성일 신임 회장은 “동문들이 고향집으로 여길 수 있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다음, 케이크 자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식사와 경품 추첨이 연이었고, 행사가 진행된 두 시간 동안 곳곳에서 건배제의와 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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