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대표 김호연(74 무역)) 올해 '매출 1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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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01 17:41 조회29,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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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빙그레(대표 김호연(74 무역))가 지난 1·4분기 빙과시장 1위에 오른데 이어 올해 '매출 1조'클럽에 가입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빙그레의 올해 1·4분기 매출은 총 2339억원(해태아이스크림 실적 합산)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빙과부문 매출은 1111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빙크레 '슈퍼콘'과 해태아이스크림 '호두마루'의 모델로 걸그룹 오마이걸을 발탁하는 등 공동마케팅도 적극적이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빙그레 매출은 1조 1387억원ㅇ로 전년대비 약 19%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혜성처럼 나타난 빙과전문채널(아이스크림 할인점)의 매출비중은 25% 수준까지 확대됐다. 빙과 전문점은 매대가 일단 편의점 대비 3~4배가 많아 파급력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빙그레는 해태인수효과에 힙입어 매출액 1조 클럽 입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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