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준 STX 대표, 모교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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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6-11 14:23 조회23,7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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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83 경제) 동문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STX, STX마린서비스㈜가 피케이밸브(대표 전영찬)와 함께 모교와 '인공지능 및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8일(화)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약식에는 심종혁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정현식 산학협력단장과 박상준 대표이사, 전영찬 대표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 교류 및 협력을 약속했다.
㈜STX는 에너지, 원자재 트레이딩 등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글로벌 전문 무역상사이며, STX마린서비스㈜는 ㈜STX의 자회사로 선박관리 사업, 발전소 등 육상 플랜트 운영관리 등을 영위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회사다. 지난해 STX그룹이 인수한 피케이밸브㈜는 국내 최초 산업용 밸브 전문업체이자 국내 최대 종합 밸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 기술의 상용화 및 사업화의 목적으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와 에너지저장장지(ESS)를 적용한 전력산업용 에너지 관리시스템 ▲레이더(Radar)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보안 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화 밸브(Smart Valve) ▲수소용 밸브 및 기자재 기술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러한 공동 연구들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은 ▲기업 부설 연구소 공동 설립 및 운영 ▲연구ꞏ개발 활동에 필요한 정보 및 지식 교류 ▲연구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커리큘럼 강화 및 초청 세미나 정례화 등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심종혁 총장은 “본 협약을 통해서 고부가가치 미래 선도 사업에 필요한 공동기술개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연구인력과 학생의 교류 등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산학협력의 결과물이 STX그룹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어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본교의 우수한 연구력을 통해 산학연협력 연구의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TX 박상준 대표는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기술력 확보가 그룹의 미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며 “향후 서강대의 우수한 연구인력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STX그룹이 기술 기반 성장을 이룩하고 개별 연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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