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재학(86 정외) 동문이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자인센터장으로 임명 됐다.

남궁재학 동문은 모교 졸업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데나 아트센터 디자인대학에서 운송 디자인 학사학위를 취득, 크라이슬러 디자인 디렉터, 르노삼성 다목적 차량 및 상용차 디자인담당 이사, 한국GM 디자인 부문 책임임원 등을 역임했다.

제품 초기 설계 및 양산 과정의 디자인을 통해 고부가가치화를 이끌어낸 경험이 풍부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도 탄탄한 전문가로 인정받아왔다.

전북디자인센터는 전라북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조례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디자인 융합을 통해 전라북도 기업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 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