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혜(경제대학원) 동문,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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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24 15:42 조회2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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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
지난 22일 황성혜 동문이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총괄로 선임되었습니다. 언론사와 글로벌 기업에서 30년간 대외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 황 부사장은 앞으로 구글코리아의 대외협력 관련 업무 전반을 이끌게 됩니다. 구글은 최근 한국에서 인터넷 망 사용료 납부 문제, 조세회피와 한국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 논란을 야기한 바, 황 부사장을 주축으로 대외정책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 부사장은 “전 세계 구글 서비스 이용자와 파트너, 그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구글의 여정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구글의 기술이 한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성혜 동문은 모교 경제학 석사와 프랑스 NEOMA 비즈니스스쿨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조선일보 출신 기자로 13년간 활동한 언론인 출신 전문가입니다. 이후 그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대외협력부 및 약가보험 부서를 담당했으며, 이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한국존슨앤존슨에서 메디칼·제약·비젼 및 컨슈머헬스 사업 부문의 대정부 보건의료 정책 관련 업무를 이끈 바 있습니다. 실제로 황 부사장은 한국화이제제약을 다니던 시절 정부, 언론, 시민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항암제 급여 산정에 기여하며 혁신 의약품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강화와 환자의 삶 향상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구글코리아는 “폭넓은 대외협력 전문성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춘 황성혜 부사장의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구글의 대외협력·정책 분야에서 정부, 관련 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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