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만(73 경제) 동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선임

황희만(73 경제) 동문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3대 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2024년부터 3년 임기 동안 협회와 케이블 업계를 이끌게 됩니다.

황희만 동문은 1981년 MBC에 입사, 보도국 뉴스편집 2부 앵커, LA 특파원, 정치부장, 해설위원실 부국장, 울산 MBC 사장, MBC C&I 사장, MBC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박태식(78 영문) 동문,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신임 회장 선출

박태식(78 영문) 동문이 지난 12월 1일 한국영화평론가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2년입니다.

박태식 동문은 대한성공회 사제입니다. 서강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대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공회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저서로 <영화는 세상의 암호 1·2·3>, <그것이 옳은 일이니까요>, <한국영화감독> 등을 펴냈습니다.

윤몽현(82 경영) 동문,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 선임

윤몽현(82 경영) 동문이 12월 6일 열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임시주주총회에서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주)광주글로벌모터스는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 광주은행 등이 주요 주주인 자동차 생산 합작 법인으로 2021년부터 현대 캐스퍼를 위탁 생산하고 있습니다.

1963년 전남 강진 출생인 윤몽현 동문은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35년을 몸담았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2012 상무, 2016 전무, 2018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경영전략 실장과 기획실장 등을 거쳤으며 현대차 터키법인과 중국법인 총괄경영자를 역임했습니다.

이봉주(82 경제) 동문, 웅진씽크빅 대표이사(CEO) 내정

이봉주(82 경제) 동문이 웅진씽크빅 신임 대표이사(CEO)로 내정됐습니다.

이봉주 동문은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인사기획그룹 차장, 메모리사업부 인사팀장, S.LSI사업부 인사팀장, DS부문 인사팀장, 사회공헌단장, 산학협력센터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1988년부터 2023년까지 35년간 삼성전자에서 인사(HR) 관련 핵심 직무를 두루 맡아온 인사·조직관리 전문가로 손꼽힙니다.

김이근(84 경영) 동문, 워버그핀커스와 합작법인 QUBE인더스트리얼 설립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워버그핀커스(Warburg Pincus)는 워버그핀커스 아시아부동산펀드(WPARE)를 통해 리테일, 제3자 물류(3PL) 및 물류센터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인 엠큐그룹과 물류 및 산업용 부동산 합작법인 QUBE 인더스트리얼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QUBE인더스트리얼은 한국의 뉴이코노미 부동산 분야에서의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현대식 물류센터 등 산업용 부동산 투자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엠큐로지스틱스 대표인 김이근(84 경영) 동문은 현대식 물류센터가 한국의 주요 부동산 섹터로 부상하기 전부터 다수의 물류센터 개발에 나서 지난 20년간 탄탄한 실적을 구축해온 업계 전문가이자 1세대 물류센터 디벨로퍼입니다. 김 동문은 QUBE인더스트리얼의 이사회 의장을 맡아 그간 구축한 두터운 네트워크를 활용해 투자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입니다.

정철(84 경제) 동문, 한국경제연구원장 선임

정철(84 경제) 동문이 한국경제연구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경제산업본부와 흡수통합한 한경연 조직을 총괄하는 연구총괄대표(CRO)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입니다.

정철 동문은 서강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건대에서 국제무역을 전공해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미 조지아공대 경제학부 교수를 역임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통상자문관, 한국무역협회 수석이코노미스트로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TFA 비준을 위해 활동했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대외협력부원장으로 재직해왔습니다.

안승근(88 경제) 동문,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 부임

안승근(88 경제) 동문이 12월 1일자로 금융감독원 대전충남지원장에 부임했습니다.

안승근 동문은 강원 강릉고등학교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증권감독원에 입사, 금융감독원 출범 이후 특별조사국 팀장, 기획조정국장, 기업공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습니다.

이봉희(88 경영) 동문, KDB산업은행 신규 임원 선임

이봉희(88 경영) 동문이 KDB산업은행 부행장,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이 동문은 기업금융부문장 직을 맡게 됩니다.

이봉희 동문은 산업은행에서 기획조정부 기획조정팀장과 종합기획부장, 비서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재근(89 수학) 동문, KB국민은행장 연임

KB국민은행장 이재근(89 수학) 동문이 차기 은행장으로 추천되면서 연임하게 됐습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1월 30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이재근 행장을 추천했습니다.

이재근 동문은 서울고와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옛 주택은행으로 입행,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상무, 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와 영업그룹 이사 부행장을 거쳐 2022년 1월 은행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박희창(91 영문) 동문, 금융 혁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박희창(91 영문) 동문이 10월 24일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금융 혁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습니다.

박 동문은 2022~2023년간 기술보증기금 내 인공지능(AI) 기술평가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하고 RLTech-Index 기술혁신 지수를 개발했습니다.

지난 10년간 기획재정부 KSP를 통해 페루, 태국 기술평가모형을 개발하였으며 2023년부터 국제금융기구(WB, EIB, IDB) 기술평가 시스템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최동준(91 경영) 동문, 삼성전자 부사장으로 승진

11월 29일 단행한 삼성전자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에서 최동준(91 경영) 동문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와 신기술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고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성주완(92 경영) 동문, 미래에셋증권 전무로 승진 

미래에셋증권 IPO(기업공개) 본부장 성주완(92 경영) 동문이 지난 12월 8일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2020년 12월 상무 승진 및 본부장 임명 후 3년 만입니다.

성주완 동문의 ‘원 포인트’ 승진 인사는 미래에셋증권이 IPO 부문 실적 1위를 확정한 데 따른 결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대표 주관 기준 올 코스피 시장에 두산로보틱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2건, 코스닥 시장에 13건 등 총 15개 기업을 상장시켰습니다. 한국투자증권(11건), NH투자증권(10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성주완 동문은 1999년부터 증권 업계에 발을 들인 뒤 기업금융 분야에서 25년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국내 대형 증권사 IPO 본부장들 중에서 가장 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우진(95 기계) 동문, KT 컨설팅그룹장 영입

정우진(95 기계) 동문이 KT 컨설팅그룹장(전무)으로 영입되었습니다.

정우진 동문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Enterprise Strategy) 대표 컨설턴트(2010~2015)를 지냈습니다.

이후 아마존 웹서비스(2016~2018), LG CNS(2018~2020) 등에서 일하고 디지털엑스원(Digital X1)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천만 영화 <서울의 봄> 각본 홍인표(96 경제) 동문, 애니메이션 <DMZ 동물 특공대> 개봉 앞둬

홍인표(96 경제) 동문의 첫 연출작인 애니메이션 <DMZ 동물 특공대>가 2월 개봉 예정입니다.

<DMZ 동물 특공대>는 비무장지대에 사는 동물들이 인간의 평화를 반대해 판문점에 몰래 폭탄설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를 다룬, 액션과 코믹 장르의 3D 애니메이션입니다.

홍 동문은 2004년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였으며, 퇴사 이후 영화 시나리오 및 연출 공부를 위해 미국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2012년 귀국하여 본격적으로 영화계에 투신, 최근 관객 동원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 <서울의 봄> 각본에 참여했습니다.

김은희(97 경제) 동문, 한화커넥트 커넥트테라스 선보여

김은희(97 경제) 동문이 이끄는 한화커넥트가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대규모 리뉴얼을 마치고 '커넥트테라스'를 선보였습니다.

김은희 동문은 1978년생으로 영광여고와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한화그룹에 입사, 한화갤러리아 변화추진팀, 한화갤러리아 경영기획팀장, 한화갤러리아 기획부문장을 거쳐 한화역사(현 한화커넥트)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사업 혁신과 신규사업 기획 추진 전문가로 손꼽히며, 한화그룹의 첫 여성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합니다.

한화커넥트의 커넥트플레이스는 서울역과 청량리역 두 역사에서 운영 중이며, 지난해 청량리역점에 이어 올해 서울역점을 리뉴얼했습니다.

김진태(97 경제) 동문, 캠벨 루티엔스 한국 대표로 합류

김진태(97 경제) 동문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자문사 캠벨 루티엔스(Campbell Lutyens) 한국 대표로 합류했습니다.

김 동문은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골드만삭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을 거쳐 2013년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에 입사, 사모주식투자실장, 절대수익투자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김 동문은 앞으로 한국 사무소에서 국내 기관투자가(LP)와 해외 운용사(GP)를 이어주는 업무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