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한글 혁명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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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10-30 00:49 조회15,9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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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한글혁명을 기다리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
김미경 / 자우출판사
‘인류가 만들어낸 문자 가운데 만든 사람과 만든 날짜, 동기와 제자 원리 등이 밝혀진 유일한 문자’ ‘세계 각국에서 문맹 퇴치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게 유네스코는 세종대왕 문맹퇴치상 수여’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하며, 가장 훌륭한 글자 <펄벅>’ 이처럼 한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의 문자이다. 하지만 한글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는 그동안 연구가 미흡했었다. 김미경(영문학 박사과정.87)이 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한글>은 한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 대해 밝힌 책이다.
저자는 한글이 우리나라의 민주화와 경제 성장의 1등 공신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 세 번의 한글혁명이 저자는 주장한다.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1894년 고종의 ‘한글 국가 공식문자’ 선포, 그리고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과 더불어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 체계로의 변환이다. 이어서 저자는 한글이 세계화를 위해서는 네 번째 한글혁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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