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의 아름다운 이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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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8-01 14:47 조회13,4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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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글의 아름다운 이중주
때론 길을 잃어도 좋다
윤세영/사진예술사
결혼 25주년을 맞아 윤세영 동문(74.신방)이 월간 사진예술 편집장으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책머리에 게재해 온 ‘편집장의 글’에서 고른 46편의 글과 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발표해왔던 남편 김녕만씨의 사진을 선별해 조화롭게 엮은 부부의 합동작품이다.
40대 중반부터 50대에 이르는 과정에서 부부가 느끼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삶의 철학 등 삶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때론 길을 잃어도 좋다’는 제목처럼 저자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되, 때로는 길을 에둘러 갈 줄 아는 여유를 말하고 있다. 사라진 젊음에 대해서도 지나간 시간이 많아질수록 남아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깊게 느끼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는 저자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 더 보완되고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때론 길을 잃어도 좋다
윤세영/사진예술사
결혼 25주년을 맞아 윤세영 동문(74.신방)이 월간 사진예술 편집장으로서 2000년부터 지금까지 매달 책머리에 게재해 온 ‘편집장의 글’에서 고른 46편의 글과 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발표해왔던 남편 김녕만씨의 사진을 선별해 조화롭게 엮은 부부의 합동작품이다.
40대 중반부터 50대에 이르는 과정에서 부부가 느끼는 일상의 작은 행복과 삶의 철학 등 삶과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그리고 있다. ‘때론 길을 잃어도 좋다’는 제목처럼 저자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놓치지 않되, 때로는 길을 에둘러 갈 줄 아는 여유를 말하고 있다. 사라진 젊음에 대해서도 지나간 시간이 많아질수록 남아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더 깊게 느끼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다는 저자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각과 아름다운 사진이 만나 더 보완되고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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