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20주년 모임 가져

영문과 86학번

지난 5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거구장에서 영문과 86학번 입학 20주년 모임이 있었다. 조세형 동문이 2주전부터 모임을 준비하여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오붓한 저녁 식사와 함께 끊일 줄 모르는 반가운 대화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동기들은 앞으로 1년에 한번 11월에 정기 모임을 갖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영문과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1인당 20만원 정도의 약정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이날 참석하지 못한 동문들에게 전화를 걸어 서로 돌아가며 오랜만에 통화하는 즐거움을 갖기도 하였다.

다음 모임에는 이번에 나오지 못한 동문에게도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을 하여 보다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조세형(86․영문) 우리은행 IB사업단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