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길재(85.전자)동문 삼성전자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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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6-01-13 11:57 조회22,0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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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길재(85.전자) 신임 상무보가 11일 삼성이 발표한 사장단 및 임원 정기인사에서 최연소 임원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박 상무보는 삼성기술상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내에서 '통신 기술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GSM 단말기 개발의 주역이기 때문이다. GSM(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은 유럽 및 기타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디지털 이동전화 시스템으로, 전세계적으로120개국, 1억20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많은 GSM 네트웍 운영자들이 외국의 운영자들과 로밍 규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외국을 여행할 때에도 사용자들은 자신의 휴대폰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박길재 상무보는 '블루블랙폰2(모델명 D-600)' 개발에 기여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블루블랙폰2는 지난해 10월 유럽시장에 출시되자 마자 일주일새 무려 200만대 가량 팔리며 수출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영국의 휴대폰 전문지 모바일초이스가 선정한 '올해의 휴대전화상(Phone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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